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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산구, 설 연휴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설을 맞아 17일부터 용산을 방문하는 역귀성객과 일반인들의 주차편의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또 지역 학교와 협조하여 16개소 또한 전면 개방한다.

용산구종합행정타운(용산구청) 부설 주차장을 비롯해 지역 공영주차장 8곳을 전면 개방해 총 1582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설에는 지역 내 16개 학교가 동참하여 훨씬 많은 수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어 명절기간 주차로 인한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방하는 주차장은 용산구 종합행정타운(용산구청) 부설 주차장을 비롯해 용산전자상가에 있는 제1~5 공영주차장, 신창동, 이태원2동, 한남유수지 공영주차장 등 총 9개소와 지역 초ㆍ중ㆍ고등학교 16개소다.

용산구종합행정타운 부설 주차장은 총 487대 규모이며 용산전자상가 제1~5 공영주차장은 712대, 신창동은 112대, 이태원2동과 한남유수지는 각각 112대, 159대를 수용할 수 있다.

용산구는 주차장 이용에 있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근무반을 운영하고 안내문과 현수막으로 홍보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명절기간 만큼은 주차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주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 주차관리과(02-2199-7804)에 문의하면 된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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