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지하철에서 갑자기 욱한다면”, 혹시 나도 분노조절장애?
[헤럴드경제]분노조절장애의 의학적 정식 명칭은 ‘외상 후 격분장애’다.

네이버 건강백과에 따르면 분노조절장애는 정신적 고통이나 충격 이후에 부당함, 모멸감, 좌절감, 무력감 등이 지속적으로 빈번히 나타나는 부적응 반응의 한 형태로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믿음에 근거한 증오와 분노의 감정상태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장애를 말한다.

일상에 트라우마가 될만한 부정적인 경험을 헀고, 여기서 발생하는 부정적 상태가 3개월 넘게 지속되는 경우가 이 증상에 해당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

분노조절장애를 겪게 되는 경우, 특정한 사건에 대한 불쾌한 경험을 반복적으로 경험하게 되는데, 이에 따라 실없이 웃거나, 화를 절제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즉, 일상 생활 속에서 이유 없이 사소한 일에 화를 참을 수 없는 경우 분노조절장애를 의심해 봐야 하며, 이때는 가까운 정신과 의원을 방문해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