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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C, 스프링캠프에서 일부 선수 귀국…"긴장감 유발 차원"
[헤럴드경제]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스프링캠프에서 선수 12명을 한국으로 돌려보냈다.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NC는 투수 홍성용, 박진우, 윤강민, 구창모, 류진욱 등을 귀국시켰다고 8일(한국시간) 밝혔다.

내야수 윤대영, 유영준, 홍지운과 외야수 김준환, 이지혁, 김태강을 비롯해 포수 김지호도 같은 비행기를 탔다.

NC 관계자는 “선수들에 대한 긴장감 유발 차원”이라며 “귀국 선수들은 대부분 신인급으로, 곧장 마산구장에서 훈련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한편 NC는 현지시간으로 7일 투손의 에넥스필드에서 다섯 번째 청백전을 치렀다.

(사진출처=OSEN)

청팀의 6-3 승리로 끝난 이 경기에서는 청팀 5번 타자로 출장한 조영훈이 홈런과 3루타 각 1개 포함 4타수 3안타에 2타점, 2득점, 1도루로 맹활약했다.

청팀 2번 타자 김성욱도 3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로 테이블 세팅에 앞장섰다.

투수 중에서는 청팀 선발 강장산이 3이닝 동안 타자 9명을 공 21개로 요리하며 무안타, 2탈삼진으로 틀어막아 돋보였다.

승리투수가 된 청팀 두 번째 투수 박민석은 2이닝 동안 공 17개로 여섯 타자를 무안타, 2탈삼진으로 봉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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