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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 다음카카오와 웹드라마 육성사업 제휴 체결…“40년 노하우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KBS가 오는 9일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다음카카오와 ‘웹드라마 육성사업 제휴를 위한 업무양해각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KBS 김영국 글로벌센터장과 다음카카오 조한규 영상사업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웹드라마 콘텐츠 육성 및 사업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눈 뒤 양해각서 서명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된다.

KBS는 크로스플랫폼에 기반을 둔 웹드라마 콘텐츠의 기획과 제작, 그리고 웹드라마 콘텐츠의 방송편성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다음카카오는 온라인과 모바일 영역 에서의 제휴사업 프로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이번 양해각서 체결 이후 웹드라마 공동브랜드 개발 및 서비스 운영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BS 관계자는 “지난 40년 동안 방송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KBS는 그동안 쌓아온 드라마제작 노하우를 제공하고, 다음카카오는 온라인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힘을 합쳐 웹드라마 제작과 유통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용자가 가장 보고 싶어하는 콘텐츠를 가장 편하고,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웹드라마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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