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홈플러스 본사에서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과 마크 뉴튼 존스(Mark Newton-Jones) 마더케어 CEO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더케어는 오는 2월 27일부터 홈플러스 4개점(수원영통점, 인천 작전점, 부천상동점, 대전둔산점)에 동시 오픈하며, 4월부터 홈플러스 인터넷쇼핑(www.homeplus.co.kr)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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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후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홈플러스 본사에서 도성환 홈플러스 사장(오른쪽)과 마크 뉴튼 존스(Mark Newton-Jones) 마더케어 CEO(왼쪽)가 업무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
마더케어는 1961년 영국에서 시작된 전문 유아 SPA 브랜드로 영국 내 190여 개, 전 세계적으로는 12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 권에는 싱가폴, 홍콩, 말레시이아, 중국 등에 진출해 있다.
국내 마더케어 매장은 약 500여 m²(약 150평) 규모로 출산과 육아에 필요한 모든 상품이 준비된다. 임부복부터 유모차, 유아의류, 장난감까지 모든 상품의 구매가 가능한 원스톱 토탈 쇼핑(One-stop total Shopping)이 가능하며 국내 마더케어 매장에는 직수입 상품과 국내 29개의 협력업체 브랜드가 입점돼 최대 5천 여 가지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의류 아이템인 우주복과 바디슈트는 3팩에 1만9900원, 티셔츠 & 바지 3팩을 2만3900원에 선 보일 예정. 직구 인기 상품인 ‘위닝식기세트’ 은 1만9900원이다.
유명 해외 유모차 브랜드(잉글레시나, 실버크로스 등)도 마더케어에 입점, AS도 가능하다.
김수진 마더케어 담당 팀장은 “ 마더케어는 베이비 페어처럼 다양한 상품을 상시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대의 착한 가격대의 편리한 쇼핑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balme@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