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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구, 설맞이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 개최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구청 광장에서 ‘2015 설맞이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구민에게는 신선하고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제공하고 생산 농가에는 생산품을 홍보해 판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강동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자매결연을 한 14개 시ㆍ군이 참여한다.

판매되는 농수특산물은 모두 자매결연지 생산품이며 제수용품, 건강식품 등까지 모두 200여종을 준비했다.

특히 배, 밤, 사과, 곶감 등 과일류와 된장, 고추가루, 참깨, 참기름 등 양념류를 비롯해 건어물, 건강식품 등 지역 특산물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우수한 우리 농수특산물을 주민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자매도시 간 교류협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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