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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뮤지컬 ‘마마돈크라이’ 송용진ㆍ고영빈 등 캐스팅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소극장 뮤지컬의 흥행 신화 ‘마마, 돈 크라이’가 28일 캐스팅과 함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시즌 흥행 열풍을 이끈 송용진, 고영빈에 김호영, 서경수, 이동하, 이충주가 새롭게 합류한다.

‘마마돈크라이’는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타임머신을 타고 불멸의 삶을 사는 뱀파이어인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면서 파멸로 치닫는다는 이야기다. 독특한 분위기와 중독성있는 락 넘버로 이뤄진 작품으로, 2인극인 만큼 두 배우의 호흡과 개성이 중요하다.


여자에게는 말 한마디 못 걸 정도로 순수한 천재 물리학자에서 드라큘라 백작과의 만남 이후 섹시한 매력남으로 변신하는 프로페서V에는 송용진, 김호영, 서경수가 확정됐다. 시간여행을 통해 만난 드라큘라 백작은 고영빈, 이동하, 이충주가 맡는다.

‘마마돈크라이’는 오는 2월 3일 오후 2시 전 예매사이트에서 1차 티켓을 오픈 한다. 2월 22일까지 예매시 20% 조기 예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월 10일 쁘띠첼씨어터에서 개막해 5월 31일까지 공연한다.

전석 5만5000원. (1577-3363)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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