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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 신진 작가들, 서울에서 사진·회화전
[헤럴드경제=김아미 기자]한국, 중국, 일본, 홍콩, 대만,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작가들의 사진전과 회화전이 서울에서 연이어 열린다.

종로 삼청로 갤러리온에서는 일본 도쿄공예대학 사진학과 사진표현연구실에서 함께 사진을 연구하는 20∼40대 한중일 작가들의 기획전이 30일부터 2월11일까지 열린다. 전시 제목은 ‘썸 이모션스, 비 커먼 투 어스 올’(Some emotions, be common to us all).

한국의 오재웅ㆍ이수현ㆍ이지원, 일본의 니오 요시히코ㆍ와타나베 요시코가, 중국의 유챙ㆍ장위페이ㆍ지앙모린이 함께 한다. 이들은 자연, 어린시절 몸을 다쳤던 경험, 외국생활에서의 불안함, 사람의 손 등 저마다 다양한 소재를 통해 존재에 대한 탐색과 자신들의 고민 등을 표현한다.

강남 압구정로에 있는 앤드앤갤러리에선 아시아 현대회화 작가 6명의 전시가 내달 3∼21일 열린다.

2013년 ‘생각의 공유’전에 이은 두 번째 아시아 작가 기획전으로 이번에는 다른 나라, 다른 환경에서 자란 작가들이 각자 기억하는 것을 주제로 한 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홍콩 출신으로 영국에서 활동하는 스테파니 호, 한국의 심봉민, 중국의 류사, 대만의 리아오젠핑, 인도네시아의 인드라 도디, 인도의 타리니 아후자 등이 동참했다. 전시 제목은 ‘뉴 웨이브: 더 로드 오브 메모리스(New wave: the road of memories) 희망, 추억을 품다’이다.

am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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