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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이트 임헌일, 2월 호앧 벨로주서 소극장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밴드 메이트의 임헌일이 다음 달 서울 서교동 벨로주에서 7회에 걸쳐 소극장 콘서트 ‘독백’을 개최한다.

임헌일은 “2년 전부터 소극장 공연을 기획했고 꾸준히 곡을 쓰며 준비해왔다”며 “다시 한 번 스스로를 곤경에 빠뜨리려 한다. 아무런 장치 없이 무대에 홀로 서서 그 모든 시간을 느끼고, 채우고, 비워내며 여러분과 이야기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임헌일을 그동안 발표하지 못한 곡을 하루에 한 곡씩 선보일 계획이다. 임헌일은 “서로의 숨소리를 느낄 만큼 조그마한 공간에서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들, 꺼낼 길이 없어 들려주지 못한 비밀스런 노래들을 나누고 형식적으로는 독백이지만 마음으로는 끝없는 대화를 나누게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연출을 시도해 지속적으로 소극장 공연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임헌일의 소극장 콘서트 ‘독백’은 다음달 5~7일, 12~15일에 열린다.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에서 가능하며 티켓가는 전석 5만5000원이다. 공연 문의는 (02) 322-9457.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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