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한국무용학회(회장 안병순)는 2014 공연예술대상 수상자로 상명대 한선숙 교수, 세종대 송현옥 교수, 서울예술대학 임형택 교수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무용학회는 매년 무용계에서 독창적 창작, 연구활동으로 업적을 남긴 이에게 상을 주고 있다.

이밖에 공로상에 안병순 순천향대 교수, 특별공로상에 영화감독 이장호, 올해의예술가상에 배우 오광록, 공연예술 비평가상에 평론가 김예림, 한국춤평론가회 심정민 회장, 무용대상에 청운대 배혜령 교수 등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다.

시상식과 함께 신임 회장 취임식도 열려 김승일 중앙대 교수가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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