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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윤미 트리오ㆍ김주환 퀸텟, 2월 6일 폼텍웍스홀서 콘서트
[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재즈 보컬리스트 강윤미 트리오와 김주환 퀸텟이 다음 달 6일 오후 8시 서울 서교동 폼텍웍스홀에서 콘서트를 벌인다.

이번 콘서트는 두 재즈 보컬리스트가 2부에 걸쳐 친숙한 재즈 스탠더드를 들려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1부의 주인공인 강윤미는 독일 브레멘 음대에서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한 후 재즈보컬로 전향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로 네덜란드 흐로닝엥과 암스테르담 콘서바토리에서 재즈보컬을 공부했다. 또한 그는 2011년 네덜란드 재즈 보컬 컴퍼티션에서 2위를 차지하였으며 네덜란드 최고의 재즈 공연장이라 불리는 ‘빔 하우스’에서 단독공연을 가진 바 있다.

2부를 꾸미는 김주환은 국내 재즈계에서 보기 드문 남성 재즈 보컬리스트로 프랭크 시나트라, 멜 토메, 토니 베넷을 연상시키는 복고적인 음색을 가지고 있다. 그는 지난 2012년 1집 ‘마이 페이버릿 싱스(My Favorite Things)’를 발표한 이래 지난해 ‘트랜퀼리티(Tranquility)’까지 총 4장의 정규앨범을 내놓은 바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 예스24, 옥션티켓에서 가능하다. 티켓가는 예매 2만5000원, 현매 3만원이다. 문의는 (02) 941-1150.

한편, 이번 콘서트는 기획 콘서트 ‘재즈 웍스(Jazz Works)’의 일환이다. ‘재즈 웍스’는 재즈전문 공연 기획사 플러스히치와 프린터 라벨 용지 전문회사 한국폼텍이 함께 선보이는 콘서트로 매달 첫 번째 금요일 오후 8시에 정기적으로 열린다.

12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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