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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경기공연예술 페스타 의정부예술의전당서 개최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공연예술단체의 자생력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우수작품을 선보이는 축제 ‘제1회 경기공연예술 페스타-예술로 꿈꾸는 이상향 弓弓乙乙’가 오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제1회 경기공연예술 페스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의 경기도 문예진흥기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조창희)과 의정부예술의전당(사장 박형식)이 공동 주최한다.


두 기관은 평론가, 연출가, 공연기획자들로 구성된 작품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한 2014년 상주단체의 대표적인 세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정작은 안은미컴퍼니의 ‘심포카 바리’와 극공작소 마방진의 ‘홍도’, 예술무대 산의 ‘달래이야기’다.

베스트콜렉션3와 함께 공연장 기획자와 예술단체를 연결하는 프로젝트도 준비했다.

상주예술단체와 전국의 공연장 관계자를 연결하는 쇼케이스(PT) 프로그램으로 비즈니스 미팅 ‘공연중매프로젝트’를 별도로 개최한다. 사전 접수를 통한 예술단체 8개 팀과 공연장 관계자 20여명이 만난다.

주최측은 “전국의 대표적인 공연장 기획자들이 공연을 직접 보고 초청할 수 있는 아트마켓으로서 이후 많은 공연장에서 초청 공연이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기존의 대형 마켓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실질적인 교류와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아트마켓형 축제를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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