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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시크릿’ 파죽지세, ‘비밀의 정원’ 도전
[헤럴드경제=이윤미 기자]컬러링 북 ‘파리 시크릿’의 인기가 만만치 않다.
한국출판인회의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도서 판매량을 집계한 1월4째주(1월15일~21일)베스트셀러에 따르면, ‘파리 시크릿’은 지난 주에 비해 무려 18계단을 뛰어 넘으며 10위에 자리했다.

장기 베스트셀러인 ‘비밀의 정원’이 지난주 1위를 탈환해 제자리 걸음을 보였던 컬러링 북이 다시 활기를 띠더니 ‘파리 시크릿’까지 가세하면서 더 뜨거워지는 양상이다.


‘파리 시크릿’은 프랑스 파리와 관련된 90가지 일러스트를 담고 있다. 에펠탑을 비롯한 파리의 건물들, 파리의 패션스타일이 담긴 신발과 옷, 화장품, 그리고 파리지앙의 디저트와 찻잔, 프랑스 소녀의 모습과 세련된 패턴들로 프랑스의 그래픽 디자이너 조에 드 라스 카스가 작업했다.

이번 주 베스트셀러 톱 9는 지난 주와 변동없이 자리를 지켰다. 2위는 ‘미움받을 용기’, 3위는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자리했다.


1 비밀의 정원/조해너 배스포드/클
2 미움받을 용기/기시미 이치로/인플루엔셜
3 지금 여기 깨어있기/법륜 /정토출판
4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요나스 요나손/열린책들
5 에디톨로지/김정운/ 21세기북스
6 센트럴 파크/기욤 뮈소/밝은세상
7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히가시노 게이고 저, 양윤옥 역/현대문학
8 트렌드 코리아 2015 /김난도, 전미영, 이향은 등 저/미래의창
9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채사장/한빛비즈
10 파리 시크릿 Paris Secret/조에 드 라스 카스/자음과모음

/mee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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