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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볼보코리아, 가로수길에 브랜드 체험공간 열어…신세대 고객 소통 강화
[헤럴드경제=서상범 기자]볼보자동차코리아가 신세대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나섰다.

볼보코리아는 22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브랜드 체험공간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북유럽 느낌의 디자인이 특징인 공간은 1927년 스웨덴에서 시작된 볼보 자동차의 브랜드 이야기와 유산을 전달하기 위한 팝업 스토어(임시 매장)로 오는 4월21일까지 총 3개월간 운영된다.


볼보의 브랜드 카페&라운지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곳에선 스포츠 세단 S60 등 볼보의 대표 차량과 함께 스웨덴의 커피문화, 요리, 패션, 음악, 인테리어 등 북유럽 문화 전반을 경험할 수 있다.

이 공간에서는 볼보 자동차 제품 외에도 중형 카메라인 핫셀블라드, 고급 아웃도어 하그로프스, 보드카 앱솔루트, 스웨덴식 식당 헴라갓 등 스웨덴을 대표하는 브랜드도 두루 경험할 수 있다.

매장 내에서는 스웨덴 커피 전문점 피카가 상시 운영된다.

매일 오후 3시 스웨덴식 커피 타임(FIKA)에는 원두커피와 디저트 세트, 주말 저녁의 보드카 타임엔 보드카가 선착순으로 무료 제공되고, 매월 2차례씩 페이스북 신청을 받아 선정된 고객에게는 스웨덴 요리사의 가정식 브런치도 선보인다.

또 방문객 추첨을 통해 북유럽 4개국 패키지 여행권, 볼보 크로스컨트리 시승권과 주유상품권, 핫셀블라드 카메라 등 푸짐한 경품도 주어진다.

이윤모 볼모자동차코리아 대표는 “볼보 브랜드 체험 공간은 90년 가까운 역사를 지닌 스웨덴 대표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유행에 민감한 젊은 고객에게 북유럽 문화를 알리고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앞으로 볼보 자동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ig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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