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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인극 뮤지컬 ‘마마,돈 크라이’ 3월 10일 개막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소극장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가 2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마마, 돈크라이’는 오는 3월 10일 쁘띠첼씨어터에서 개막한다.

‘마마, 돈크라이’는 사랑이 두려운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치명적인 매력의 뱀파이어인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면서 파멸로 이르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2010년 콘서트형 모노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선보였던 초연은 입소문만으로 흥행에 성공해 연장공연까지 이어졌다.

지난 2013년에는 2인극 구성, 중독성있는 음악, 개성 강한 배우들의 열연 등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프리뷰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재관람자 700여명, 4회 이상 다관람자 400여명, 7회 이상 다관람자 200명 등을 기록했다.


올해 공연은 더욱 보강된 스토리와 새로워진 무대로 두 캐릭터 간의 긴장감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민국 10대 프로듀서로 선정된 김성수 음악감독을 비롯해 뮤지컬 ‘드라큘라’ 등의 무대 디자인으로 주목받은 오필영 디자이너 등 새로운 제작진이 합류한다.

23곡의 넘버를 소화하며 무대를 이끌어갈 남자배우들은 이달말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2월 3일 오후 2시 전 예매사이트에서 1차 티켓을 오픈한다. 예매 가능한 공연 기간은 3월 10일부터 4월 5일까지다. 2월 3일~22일 예매시 20%의 조기 예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s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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