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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헤럴드 인성교육지도사 공개세미나
헤럴드와 헤럴드에듀가 주최하고 박완순인성교육계발원, 사단법인 월진회(윤봉길기념재단)가 주관한 제 2회 헤럴드 인성교육지도사 공개세미나가 21일 양재동 시민의숲 매헌 윤봉길 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지난해 12월 인성교육 진흥법안이 통과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인성교육이 의무 교과 과정에 포함됨에 따라 인성교육이 새로운 교육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개최된 이날 세미나에서 초등학교 교사, 학원강사, 학부모 등 약 150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강연에서 박완순 박사는 “모두가 인성교육이 필요하다고 외치지만 정작 인성이 무엇인지, 아이들 교육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체계적으로 정리된 것이 전혀 없다” 면서 “헤럴드 인성교육지도사 과정은 공식화한 인성교육 방법을 전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부모의 역할과 선생님의 역할에 대해 자세하게 생각하게 되는 기회였고, 아이들의 궁금증을 채워줘야 할 교사로서 사람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주)헤럴드와 헤럴드 에듀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박완순 박사와 함께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매헌기념관에서 인성교육지도사 공개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세번째 인성교육 공개세미나는 1월 28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매헌기념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 참가문의는 박완순인성교육계발원(02-3446-5502, memeceo@naver.com) 또는 헤럴드 인성교육담당자(02-727-0086, kimdh@heraldcorp.com)로 하면 된다.

이정환 기자/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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