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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 보기 좋은 곳 1위 칠레 ‘여기'…서울은 용산구에 있네
[헤럴드경제]세계에서 밤하늘의 별을 보기 가장 좋은 곳 1위에 칠레의 산페드로데아타카마가 선정됐다.

8일 뉴질랜드 헤럴드에 따르면, 숙박 예약 웹사이트 부킹닷컴이 최근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세계에서 별 보기 좋은 곳 순위를 조사한 결과 칠레 산페드로데아타카마가 1위로 꼽혔다.

칠레 산페드로데아타카마는 시야를 가리는 구름이 거의 없어 밤하늘을 관측하기에 좋은 곳으로 알려졌다.

2위는 뉴질랜드 남섬에 있는 테카포 호수, 3위는 미국 애리조나 주에 있는 세도나인 것으로 조사됐다.

테카포 호수에 위치한 마운트존대학 관측소 측은 “테카포 호수가 별 보기 좋은 곳으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며 “매년 외국에서 수만 명이 찾아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도심속에서 별보기 좋은 곳으로는 동아사이언스에서 운영하는 ‘과학동아 천문대’가 손꼽힌다.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과학동아 천문대는 360도 회전하는 거대한 원형돔 천체관측관, 8m 돔 스크린 천체투영관, 야외 관측소 등이 있어 태양, 행성, 이중성 등을 관측할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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