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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우유, 유기농 콩으로 만든 ‘무첨가 두유 검은콩’개발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연세대학교 연세우유가 100% 유기농 콩과 유기농 검은콩 이외에 아무것도 첨가하지 않은 ‘무첨가 두유 검은콩’을 최근 개발하고 시판에 들어갔다. ‘무첨가 두유 검은콩’은 각종 첨가물을 뺀 만큼 칼로리가 한 팩(200㎖)당 75㎉에 불과하다. 콩을 통째로 갈아 넣어 천연 식이섬유가 한 팩당 2000㎎ 함유하고 있다.

‘무첨가 두유 검은콩’은 또 엄선된 호주산 유기농 콩과 국산 유기농 검은콩만을 사용해 콩 이외에는 어떠한 것도 첨가하지 않은 100% 유기농 두유다. 연세우유의 히트상품인 ‘무첨가 두유’의 후속 제품으로 원료 선별부터 차별화했다. 특히, 국내의 엄격한 유기인증을 받은 국산 유기농 검은콩을 첨가해 맛이 더욱 진하고 고소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100% 유기농 콩 이외에는 정제수와 소금을 비롯해 설탕, 과당, 시럽 등의 각종 당류를 첨가하지 않은 게 특징이다. 또맛을 좋게 하기 위해 첨가되는 각종 당류를 따로 첨가하지 않은 만큼 당에 대한 걱정 없이 먹을 수 있다. 아울러 합성착향료와 안정제, 유화제 등의 식품 첨가물도 일절 넣지 않아 콩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무첨가 두유 검은콩’은 단맛이 강한 두유 대신 순수한 콩 맛 그대로의 두유를 찾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라는 게 연세우유측 설명이다.

연세우유 한 관계자는 “’무첨가 두유 검은콩’은 콩 이외에는 어떠한 것도 첨가하지 않아 콩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건강 두유이다.”며 “최근 무첨가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연세우유의 ‘무첨가 두유’에 이은 또 하나의 인기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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