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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박스원 ‘헤일로5 가디언즈’ 베타, 29일 총성 울린다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엑스박스원 전용 타이틀인 ‘헤일로 5: 가디언즈(Hao 5: Guardians)’ 베타 서비스를 오는 29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헤일로는 엑스박스의 대표 타이틀이자 전 세계 FPS 게이머들에게 열렬한 사랑을 받는 헤일로 시리즈의 차기 버전으로, 베타서비스는 한국어 음성/자막 버전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멀티플레이어 베타서비스는 내년 1월 18일까지 3주 간 진행되며, 지난 달 출시된 “헤일로: 마스터 치프 컬렉션(Halo: The Master Chief Collection)” 안에 이용권이 수록돼 있다.

‘헤일로 5: 가디언즈’는 뛰어난 밸런스의 4대 4 대결 매치와 아레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총 7개의 맵과 3가지의 게임 타입, 그리고 다양한 방어구들이 준비돼 있으며, 초당 60프레임을 지원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채널 그룹 유우종 상무는 “이번 ‘헤일로 5: 가디언즈(Halo 5: Guardians)’ 멀티 플레이어 베타는 내년 하반기 출시 되는 ‘헤일로 5: 가디언즈’를 미리 경험 해 볼 수 있는 기회”라며 “한국어 음성/자막 버전으로 제공되어 국내 Xbox와 헤일로 팬들에게 즐거운 연말 선물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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