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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조원대 완구시장 겨냥…인터파크, 완구전문몰 코엑스에 오픈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인터파크(www.interpark.com)가 1조원대 국내 완구시장을 겨냥, 본격적인 출사표를 던졌다. 인터파크는 지난 1월 온라인몰 런칭에 이어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라이브플라자에 해외 프리미엄 완구, 피규어, 프라모델 등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완구전문몰 ‘itoys(아이토이즈)’를 열었다고 전했다.

코엑스몰 지하 2층에 문을 연 아이토이즈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로봇완구인 또봇의 영실업과 국내 대표 완구기업인 손오공을 비롯해 아우디∙BMW∙미니쿠페 등의 전동차, 레고, 디즈니완구 등 국내외 30여 종 브랜드의 450개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킹아츠 아이언맨 디럭스 헬멧세트’를 10% 할인된 15만 7500원, ‘전동차 파파야 BMW X5’를 5% 할인된 55만원, ‘아이언맨 키즈네이션’을 10% 할인된 4만 4100원, ‘스콜피온 1:16 R/C카’를 3만 5200원에 선보인다.

인터파크는 금번 아이토이즈 오프라인 매장 오픈을 기념해 인기 상품을 특가로 선착순 판매한다. ‘또봇 델타트론’과 ‘카봇 싼타페 에이스’를 각각 5만 9000원, 3만 5000원에 제공하고 레고∙전동차∙각종 피규어 등을 약 20~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인터파크는 아이토이즈 외에도 세계적인 영국 유아용품 브랜드인 마마스앤파파스(Mamas & Papas)와 제휴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을 런칭했, 마마스앤파파스를 비롯해 콩코드, 퀴니, 스토케, 다이치 등 30여종 브랜드의 450개 상품을 판매한다. 오픈 기념으로 한정 판매 및 사은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유아용 카시트 브랜드 다이치의 진저브랜드 한정판 버전 ‘다이치 듀웰 시즌2 오가닉’ 29만원과 ‘다이치 듀웰 시즌2 ISOFIX’ 33만 9000원을 각 20개 한정 수량으로 할인 판매하고 북유럽 스타일의 고급스러운 ‘어보2 프락시스’ 유모차를 최저가 수준인 54만원에 제공한다.

인터파크 쇼핑 키즈쿡 사업부 김용길 과장는 “최근 키덜트족, 프레디족 등 자신 또는 자녀를 위해 완구를 구입하는 마니아층이 증가하면서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해외 프리미엄 완구, 피규어 등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인터파크는 소비자 니즈에 맞게 온∙오프라인 매장을 연계해 해외 프리미엄, 한정판 등 다양한 완구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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