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항공우주국(NASA)의 ’오늘의 천문사진‘(APOD) 사이트에는 15일(현지시간) 지구의 중력을 시각화한 이미지 ’NASA 포츠담 감자‘가 소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NASA 포츠담 중력 감자다. 고감도 탐지기를 탑재한 인공위성 GRACE와 CHAMP가 지구 궤도를 돌면서 작성한 지구 중력장 지도로, 결과물로 나온 것이 마치 감자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붉은 부분은 다른 곳보다 중력이 약간 높은 영역이다. 푸른 부분은 중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으로 알려졌다.
중력 감자의 들쭉날쭉한 모습은 해당 지역의 지질학적 특성들을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NASA 포츠담 중력 감자는 2005년에 작성된 지도에다 2011년에 보다 정밀한 중력 데이터를 보태어 완성된 것이다.
이런 유의 지도는 다양한 해류의 순환과 빙하의 녹음 등 지표의 변화상을 계측하는 데 도움을 준다. ‘NASA 포츠담 중력 감자’는 2005년에 작성된 지도에다 2011년에 보다 정밀한 중력 데이터를 보태 완성됐다.
NASA 포츠담 중력 감자를 접한 누리꾼들은 “NASA 포츠담 중력 감자, 신기해‘ ”NASA 포츠담 중력 감자, 중력에도 강도가 있다니…” “NASA 포츠담 중력 감자, 중력파를 과연 인간이 발견할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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