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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재무장관, “외화보유고 매도 계획”
[헤럴드경제 =한지숙 기자] 러시아 재무부는 17일(현지시간) 루블화 하락을 막기 위해 외환을 매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재무부는 “루블화가 극도로 평가 절하돼 있으며, 외환시장에서 나머지 외환을 팔 것”이라고 대변인을 통해 밝혔다. 러시아 재무부는 하지만 매도 규모는 상세히 밝히지 않았다.

러시아 재무부의 이같은 발표에 달러 당 루블화는 65.15달러로 올랐다.

알렉세이 모이세프 재무부 차관은 “필요한 한 기간 만큼 매도할 계획”이라고 인테르팍스 통신에 말했다. 모이세프 차관은 환율 방어를 위해 70억달러 가량을 처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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