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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화하는 동반성장-LG전자] 사회적경제 주체 소셜펀드로 본격 후원
LG전자는 적극적으로 ‘동반 성장’을 위한 활동에 지속 앞장서고 있다. 임직원, 노동조합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함께 참여해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LG전자와 LG화학은 최근 사회적경제 주체에 대한 후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사회적경제란 윤리 목적이 강한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을 비롯해 자발적 조직들이 수행하는 공적 목적의 경제 행위 일체를 뜻한다.

양사는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소셜펀드(LG Social Fund)’ 공개경연대회를 갖고 후원 대상인 15개의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태양광이나 풍력을 개발하는 ‘신재생 에너지’ 관련 업체들을 비롯해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량 사업, 재활용 폐기물 처리 업체 등 15개 업체가 선정됐다.

이날 선발된 업체들은 ‘사회적경제 활성화 기금’을 전달받았다. 기금 전달식은 지난 11월 LG전자가 고용노동부, 환경부와 체결한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협약(MOU)의 일환이다. 


LG전자의 노동조합도 사회적책임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또 해외법인 생산 안정화 및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국내 USR 활동을 해외 사업장으로 적극 확산하고 있다. 브라질, 인도네시아, 중국 등 해외법인 14곳에 전파했으며 내년에도 이를 지속한다.

조민선 기자/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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