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창훈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업인 ㈜조은건강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102번째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은건강은 프로바이오틱스(쎌티아이), 오메가3, 비타민, 보조효소 등 건강기능식품 16종을 생산해 전국 4000여개 약국에 판매 중이다.
김한준 조은건강 대표는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연구개발 지원시설과 프로그램을 보고 투자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며 “국가식품크러스터 입주를 통해 더 많은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해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주명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기술을 가진 강소기업들이 기능성평가센터, 파이럿플랜트 등 국가식품클러스터의 연구개발 시설을 통해 국내 식품산업을 선도해나갈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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