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소환불응 ‘종북 토크쇼' 논란 신은미, 14일 경찰 출두 …북한 미화 조사
[헤럴드경제]‘종북 토크쇼’ 논란의 중심이 된 신은미씨가 경찰에 출두한다.

12일 서울지방경찰청 보안수사대는 “일명 ‘종북 토크쇼’ 논란으로 경찰에 고발된 재미동포 신은미씨가 오는 14일 오후 5시 경찰에 출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전날 오후 신씨를 조사하기 위해 1차 소환을 통보했으나 이를 거부하자 신씨에 대해 출국정지 조치를 취했다.

신씨는 이날 오전 10시로 잡혀있던 2차 소환 요청에 불응한 뒤 변호인을 통해 출석 일정을 오는 14일로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신씨가 ‘신은미&황선 전국 순회 토크 문화 콘서트’에서 북한을 미화한 혐의에 대해 보수단체가 고발한 건으로 조사를 벌일 계획이다.

또한 경찰은 신씨가 지난 1일 토크 콘서트를 왜곡 보도했다며 명예 훼손로 조선일보와 TV조선 등을 고소한 건과 관련해 고소인 조사도 함께 할 방침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