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마이크로소프트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스위트(EMS)’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EMS 제품군은 계정관리 디바이스 관리·정보보호를 하이브리드 환경에 단일하게 제공한다. 통합된 관리 환경을 제공하면서 IT 중심이 아닌 사람 중심의 기업모빌리티 구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민경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앤엔터프라이즈 부장은 “기업 내 사용자가 개인디바이스를 업무 용도로 사용하는 비중은 66%에 달할 정도로 기업 환경 내 모빌리티는 본격화됐다”며 “기업들은 폭증하는 디바이스 지원, 응용 프로그램의 배포 및 관리, 개인 디바이스에 담긴 데이터 보호 등 복잡한 문제들에 직면했다. ‘기업 내 사람 중심의 모빌리티 환경’에 대한 비전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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