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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박 썸타는 데이트 코스’ ㈜삼주 이색 데이트 코스 제안, 메가요트ㆍ매직콘서트 보러 부산으로 오세요
[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모진 겨울바람이 쌩쌩 부는 요즘 같은 시기엔 썸을 타는 남자들은 더욱 고민이 많다. 썸녀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싶지만 만날 때마다 영화보고 카페를 찾는 뻔한 데이트 코스에 한계를 느끼는 것.

이런 썸남, 썸녀들을 위해 부산의 해양문화관광 레저생활 선도기업, ㈜삼주가 이색 데이트 코스를 제안했다.

썸녀와의 이색데이트 코스로 메가요트 승선과 국내 최초의 매직전용관 관람을 코스로 추천했다. 메가요트를 체험할 수 있는 용호동 유람선터미널 삼주 다이아몬드베이. 승선하기 전 산책로와 휴식공간에서 잠시 분위기를 잡고 멋진 요트에 오르는 것이다. 


광안대교와 오륙도, 해운대, 이기대를 둘러 다시 용호만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1시간반 가량이면 충분하다. 부산의 동쪽 야경을 단번에 둘러볼 수 있는 최적의 데이트코스로 손색이 없다. 웅장한 마천루를 배경으로 연인과 함께 추억의 사진을 남겨보는 건 어떨까.

삼주 다이아몬드베이는 동절기를 맞아 광안대교의 일몰과 마린시티 마천루의 야경을 한꺼번에 만끽할 수 있도록 오후5시 출항하는 선셋코스를 60분에서 80분으로 늘리면서 세미뷔페와 비어, 선상공연도 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이어 오후7시30분부터 80분간 운항하는 문라이트코스도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요트체험과 함께 세계 최고 수준의 마술사들이 펼치는 공연도 준비됐다. 국내 최초의 상설 매직전용관인 MBC삼주아트홀에서는 9일부터 내년 1월11일까지 한국ㆍ일본ㆍ미국 등 프리미엄급 마술사들이 펼치는 ‘월드클래스 매지션(World Class Magician)’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월드클래스 매지션은 세계가 인정한 국가대표 매지션 이은결이 연출했으며 미국의 천재적인 스토리텔링 마술사 ‘대니콜’, 연인들의 눈을 사로잡는 미녀 마술사 ‘카탈린’, 일본 최고의 마술사 ‘미네무라 켄지’까지 세계 최정상급 매지션들의 무대를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은결의 다년간 쌓인 매직콘서트 연출 노하우로 세계적인 실력을 지닌 해외 일류매지션들이 펼치는 이 공연은 최고들이 만드는 꿈같은 시간이 될 것으로 삼주측은 예상하고 있다.

화려한 등장마술로 연인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며 이어진 비둘기마술, 탈출마술, 대형 일루션마술 등 국내에서 보기 드문 퍼포먼스와 화려한 테크닉을 선보인다. 연인들은 해외 매지션들의 위트있는 액팅매직과 월드클래스매지션에서만 볼 수 있는 콜라보무대로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이들의 매력에 빠질 수 있다.

단체 체험도 가능하다. 다이아몬드베이의 크루즈인 마이다스720에 연말연시 송년회를 갖는 대기업과 병원 등의 단체 전세 운항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현재까지 삼성생명, 부산시청, 부산시 인재개발원, 아식스코리아, 고려병원 등 20여개 단체의 연회장으로 전세 운항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전세 이용 기업체 담당자는 ‘다이아몬드베이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볼거리와 함께 전세 승객만을 위한 특별공연, 또한 자체 행사 진행도 가능해 다른 해와는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diamondbay.co.kr)를 방문하거나 대표전화(051-200-0002)로 하면 된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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