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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견본주택 3곳에 사흘간 총 7만여명 북새통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대우건설은 김포 ‘한강신도시 3차 푸르지오’, ‘이천 설봉 3차 푸르지오’, 부산 ‘대신 푸르지오’ 등 지난달 28일 문을 연 아파트 견본주택 세곳에 사흘간 총 7만여명이 다녀갔다고 1일 밝혔다.

한강신도시 Aa-03블록의 ‘한강신도시 3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2만2000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1510가구 규모다. 김포도시철도 구래역(가칭, 2018년 개통예정) 역세권에 위치하고, 복합환승센터, 중심상업지구, 호수공원 등도 가깝다. 

'한강신도시 3차 푸르지오’와 ‘이천 설봉 3차 푸르지오’, ‘대신 푸르지오’ 등 대우건설이 지난달 28일 문을 연 견본주택 세곳에 사흘간 총 7만여명이 몰렸다.

우규태 분양소장은 “단지 면적의 45%에 달하는 조경시설과 연면적 2635㎡ 규모의 대형 커뮤니티시설, 특화설계 평면 등에 방문객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천시 증포동에 지어지는 ‘이천 설봉 3차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는 2만3000여명이 몰렸다. 이 아파트는 554가구 규모로 전용 59∼84㎡로 구성됐다. 


한철희 분양소장은 “증포동은 인근 대기업 공장, 물류센터 등으로 출ㆍ퇴근이 편리하고, 이천에서 가장 인기있는 학군이 위치해 이천의 새로운 주거중심지로 떠오르는 지역”이라며 “성남∼여주 복선전철, 성남∼장호원 도로, SK하이닉스 공장 증설, 패션물류단지 조성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 서대신동 ‘대신 푸르지오’ 견본주택에도 2만5000여명이 방문했다. 이 아파트는 전용 39∼115㎡ 959가구의 재개발 단지로, 이중 74∼115㎡ 595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단지는 향후 분양할 서대신6구역과 함께 약 1800가구 규모의 푸르지오 브랜드 타운을 이루게 된다.


정일환 분양소장은 “지하철역 두곳을 걸어서 5분에 이용 가능한 더블 역세권 단지로 서대신동 재개발 상품 중 입지가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세 단지 모두 이번주부터 청약을 시작한다.

‘한강신도시 3차 푸르지오’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ㆍ2순위, 4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천 설봉 3차 푸르지오’는 3일 특별공급, 4일 1ㆍ2순위, 5일 3순위 접수를 진행한다. ‘대신 푸르지오’는 2일 특별공급 접수를 받으며 4일 1순위, 5일 3순위 접수가 예정돼 있다.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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