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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평 용문코아루’ 견본주택에 1만여명 들어차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지난달 28일 개관한 ‘양평 용문코아루’ 견본주택에 30일까지 약 1만 여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681번지 일대에 들어설 ‘양평 용문코아루’는 4개 동, 280가구로 구성된 단지다. 전용 62㎡형이 140가구, 전용 76㎡ 140가구다.

용문에 최초로 들어서는 단지형 아파트인 양평 용문코아루는 하나로마트와 용문시장 등 쇼핑시설과 면사무소, 우체국 등 관공서가 가깝다. 이와 함께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아일랜드형 주방’을 도입하고 ‘맘스테스크’를 전 가구에 배치했다.

분양관계자는 “중앙선 용문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 인데다가, 걸어서 2분 거리에 다문초가 있고 용문중ㆍ고도 인접해 있는 점이 학부모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며 “또 모든 주택형에 4베이 평면을 적용하고 펜트리를 도입하는 등 양평의 기존 아파트에선 찾아볼 수 없던 공간설계에도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오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ㆍ2순위, 5일 3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11일 당첨자 발표 이후 16일부터 18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분양가는 3.3㎡당 600만원 후반대부터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현장(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다문리 681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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