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현 롯데건설 사장이 27일 서울 중구 순화동 ‘덕수궁 롯데캐슬’ 현장의 지하부를 점검하고 있다. |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안전 주의사항 및 예방책을 점검하며 현장 곳곳을 둘러봤다. 이후 1일 안전 패트롤 및 수신호 작업 등 현장에서 가능한 업무를 지원하며, 현장의 안전관리 활동에 직접 나서기도 했다.
김 사장은 “안전 최우선 방침이 본사와 현장에 모두 확립돼야 한다”면서 “몸으로 직접 부딪히며 현장을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해마다 5월과 11월, 정기적으로 ‘현장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별도로 준공을 앞둔 현장의 입주청소를 돕는 ‘준공지원의 날’ 행사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bettyki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