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로또복권 정보업체에 따르면 이번 로또625회 추첨결과 2등 당첨번호 4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625회 행운의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김기광, 박상원, 박현민, 원재훈(이하 가명)씨이다. 해당업체 관계자는 “현재 로또625회당첨번호를 받은 회원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며 “당첨 사실이 확인되는 대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말 마지막 로또 7회차 1등 평균 금액은 전체 평균보다 50 %이상 높다는 통계가 나왔다.
22일. 해당업체 김명진 통계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연말 마지막 7회차(2013년 11월 16일~12월 28일까지 7주)의 로또 평균 1등 당첨금은 33억6874만원으로 로또 전체 평균 당첨금인 20억7381만원보다 50 % 가량 높다고 밝혔다.
각 회 당첨금과 당첨자수는 ▲572회(11/16) 1등 당첨자 8명, 당첨금 16억 7천만원, ▲573회(11/23) 1등 당첨자 8명, 16억5천만원 ▲574회(11/30) 1등 당첨자 2명, 70억원 ▲575회(12/07) 1등 당첨자 8명, 17억원 ▲576회(12/14) 1등 당첨자 3명, 43억원 ▲577회(12/21) 1등 당첨자 3명 45억원, ▲578회(12/28) 1등 당첨자 5명, 28억원으로 고액 당첨이 주를 이뤘다.
이에 대해 김명진 통계전문가는 “연말은 송년회, 크리스마스 등 행사가 많아 사람들의 기분이 들뜨기 쉽다”며 “지금까지 통계를 살펴봤을 때 연말이 될수록 로또 판매량이 크게 증가해 1등 당첨금액도 평균보다 높았다”고 말했다. 이어 “연말에 로또를 구매한다면 고액 당첨의 행운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분석을 내놓은 해당업체는 현재까지 총 31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했으며,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국내 로또 1등 최다 배출’을 인증 받았다. 실제 로또 1등 당첨자의 당첨후기와 로또 정보는 해당업체 홈페이지나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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