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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스타 2014] 솔직히 앉아만 있기엔 아까운…
[헤럴드경제(부산)=정찬수 기자]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지스타 2014’ 현장에선 안내데스크마다 부스걸들이 서 있다. 안내 데스크임에도 불구하고 이 곳에서 안내를 받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바로 카메라들이 진을 치고 있기 때문.


가끔 용감한(?) 관람객이 안내를 받기 위해 방문하면 카메라들의 셔터소리는 멈추지만, 그 순간의 정적은 서로를 난처하게 하는 요소다.


각 게임사들의 투트랙 전략인 셈이다. 아름다운 부스걸로 시선을 잡으면서도, 안내를 받는 관람객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려는 계산이다.


부산에 간다면, 꼭 안내데스크에서 안내를 받아보길 추천한다. 그녀들의 고운 목소리를 듣는 것은 물론 가까이서 얼굴을 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을 주고 셀카를 부탁하면 즐거움은 두 배가 된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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