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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인정신 깃든 유럽명품시계 ‘유보트+린데 베들린’, 남성을 홀리다

‘여자의 자존심은 핸드백이라면, 남자의 자존심은 시계’라고 할 정도로 남자에게 시계는 자신의 품격을 대변하는 상징물이자 얼굴이다. 특히 좋은 시계는 대를 물려 사용할 수 있어 소장 가치도 높다. 이런 매력에 끌려 자신의 품격을 중시하는 남성 고객들이 해외명품 시계를 많이 찾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올해 서울 잠실 롯데 에비뉴엘 월드타워점에 공식 매장을 오픈하면서 국내에 첫 선을 보인 두 유럽 명품시계 브랜드가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바로 이탈리아 명품시계 브랜드로 오버사이즈 시계의 대명사로 알려진 유보트(U-Boat)와 스위스 하이엔드 스포츠 워치 브랜드로 급부상 중인 린데베들린(Linde Werdelin)이 그 두 주인공이다.

유보트는 1942년 이탈리아 시계 장인인 이탈로 판토나가 이탈리아 해군의 요청에 의해 이탈리아 잠수함 유보트를 모티브로 만든 시계로, 클래식한 디자인에 궂은 환경에서도 최고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후 1999년 판토나의 손자에 의해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다양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시계 마니아들에게 다시금 소개됐다. 론칭 이후 실베스타 스탤론, 아놀드 슈왈츠네거, 데이비드 베컴, 탐 크루즈, 린제이 로한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유보트는 이탈리아 특유의 클래식한 디자인, 기술력과 장인정신을 대변하며, 유보트만의 유니크한 브랜드 이미지를 지켜나가고 있다. 

린데 베들린은 덴마크 출신의 모르텐 린데와 존 베들린에 의해 2002년 탄생했다. 린데는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는 산업디자이너, 베들린은 선대에서부터 고급 주얼리 시계상을 운영해 온 가정에서 자라 워치메이킹에 관심이 많았다. 시계와 디자인에 대한 열정과 스킨스쿠버와 스킨 등 익스트림 스포츠에 대한 관심으로 의기투합해 린데 베들린을 설립한 이후 전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스위스의 기술과 덴마크의 유니크한 디자인의 결합으로 기존에 없던 독창적 시계를 선보이고 있다. 확고한 아이덴티티와 높은 완성도는 물론 전 제품이 한정수량으로 제작되는 희소성까지 더해져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시계 박람회 스위스 바젤월드 2014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브랜드 중 지목되기도 했다.

한편, 유보트와 린데 베들린은 해외 시장의 성공에 힘입어 올해 마이타임아이앤씨를 공식 파트너로 국내에도 소개되었으며 현재 에비뉴엘월드타워점과 워커힐면세점, 마이타임이 운영하는 쇼룸 올드타이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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