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마술을 명쾌하고 간결하게 접근하며, 복잡하게 준비하지 않고 간단한 도구를 사용해서 프로처럼 효과를 얻을 수 있는 훌륭한 책”(세계마술협회 서울 회장 서기원), “책과 영상의 조화. 쉽게 그리고 확실하게 마술의 세계로의 첫 발자국을 딛게 인도해줄 훌륭한 가이드북이 될 것”(마술사 정창교), “마술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행위예술입니다. 어린이들이 누구를 위해 행복을 만든다는 것. 아주 멋진 직업인 것 같아요”(개그맨 홍록기) 등 관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는 이유는 이 책의 충실한 내용과 탄탄한 짜임새, 그리고 책에 접목된 IT 기술에 있다.
<이대현의 꿈꾸는 매직스타>에 실린 마술은 총 32가지로, 생활마술·카드마술·도구마술로 구성돼 있다. 세부 구성은 주변의 생활 소품으로 연출할 수 있는 생활마술 14가지, 마술의 꽃이라 할 수 있는 11가지 카드마술 기본기, 마술 도구를 이용하는 도구마술 7가지다. 책을 구입하면 함께 주는 도구상자 안에는 책 속 카드마술과 도구마술에 필요한 모든 도구가 준비돼 있다. 모든 마술에 대한 설명은 독자들이 이대현 마술사의 나이를 한 번 더 의심하게 만들 정도로 상세하다.
<이대현의 꿈꾸는 매직스타>가 기존 마술서적보다 한 단계 더 진보했다고 말할 수 있는 점은 고화질 동영상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마술학습을 가능케 했다는 것이다. 책에 실린 마술 내용 마지막 쪽마다 QR코드가 삽입돼 있어서,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마술 연출 및 강좌동영상을 어디서든 재생할 수 있다. 기존 마술서적은 사진으로만 구성돼 있어 연속동작을 완벽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그렇지 않고 동영상 강좌가 있어도 DVD에 수록돼 있어 PC를 꼭 이용해야만 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대현 마술사(북인천중, 14세)와 함께 책 출간 작업에 참여한 매직캣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남녀노소와 관계없이 대중에게 주목 받는 장기를 계발하는 최고의 수단은 바로 마술이다. 나와 다른 세계라고만 느끼던 마술이 책을 통해 내 손 안에서 펼쳐지는 마술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면서 “출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대현 마술사가 힘들어할 때마다 격려를 아끼지 않은 매직캣 송기영 대표님 이하 여러 마술사님들에게 큰 감사를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대현 마술사가 소속되어 있으며 이대현 마술사와 함께 출간 작업을 진행한 매직캣 엔터테인먼트는 2003년 커뮤니티 카페로 시작한 대한민국 대표 마술기업이다. 현재 서울 강남, 인천과 수원에 직영 마술전문학원 ‘매직캣 실용마술학원’을 운영하여 전문마술사를 양성하면서, 국내·외 유수의 마술대회에서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마술 저변을 확장하고 관련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마술키트와 마술서적을 연구·제작 중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