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신동아건설, 자매결연 주민들과 농산물 일일 장터 열어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신동아건설은 20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영월 덕상2리 마을 주민들을 초청해 농산물 일일 직거래 장터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서울 용산구 신동아건설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장터는 올해로 여덟 번째로 열렸다. 강원도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과 소비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장터에서는 고춧가루, 좁쌀, 죽염된장 등 지역 특산물이 시중가보다 30% 할인된 가격으로 나와 임직원들에게 판매됐다. 

사진=신동아건설

강명구 신동아건설 부회장은 “마을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인 만큼 노력과 정성이 느껴진다”며 “회사가 조금이나마 판로를 열어 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아건설은 지난 2007년 강원도 영월군에 소재한 덕상2리(덕전마을)와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후 매년 농번기 일손 돕기, 하계휴가철 농촌방문 등을 통해 마을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whywh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