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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22일 아동복지 예술제 ‘큰사랑ㆍ한마음 축제’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아동 예술작품 전시도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제24회 아동복지 종합예술제 ‘큰사랑ㆍ한마음 축제’가 22일 오후 2시 동작구 전문건설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아동복지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 아동복지시설 후원인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아동들이 예술적 끼를 발산하는 축제다.

1부에서는 아동복지발전에 기여한 후원자 및 종사자들에게 서울시장상을 표창하고 지난 9월 27일 서울대공원 일대에서 실시된 ‘글짓기ㆍ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선보인 아동 총 91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진다.

2부에선 청운보육원 등 11개 시설, 154명의 아동이 무대에 올라 합창ㆍ댄스ㆍ연주ㆍ난타 등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그림은 제42회 글짓기ㆍ그림그리기대회 그림부문 최우수작.

예술제 기간동안 전문건설회관 로비에서는 ‘제42회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서울시장상을 받는 91점의 글짓기ㆍ그림ㆍ만화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글짓기 부문에서 창의성과 논리성이 두드러져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혜명보육원 어린이의 작품과 그림 부문에서 새로운 발상력과 섬세한 묘사력을 보여줘 현대미술의 새싹이란 평을 받았던 성모자애보육원 어린이의 작품, 만화 부문에서 안정된 그림과 뛰어난 내용으로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은 남산원 어린이의 작품 등이 눈길을 끌것으로 보인다.

개그맨 김재욱 씨가 행사 사회자로 나서고 ‘팝핍현준’이 멋진 팝핀 무대를 선보인다.

김영기 시 아동청소년담당관은 “앞으로도 시설아동의 문화ㆍ예술 활동을 장려해 뛰어난 예술적 감각을 지닌 아동을 적극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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