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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침대 선두주자 ‘수맥돌침대’ 경영 전략 탐구

기술 우위 확보와 품질 유지 체계에 전력투구

연세대학교 최고 경제인상·대한민국 석탑산업훈장·과학기술부 장관상·장영실 과학문화대상 수상, ISO9002 인증서 및 GQ 우수제품 마크 인증서 획득, 미국·독일·스위스·벨기에·일본 등 5개국 세계발명품대회에서 금메달 5개 획득, 미국 식품의약국(FDA) 의료기 등록 등, 수맥돌침대가 돌침대 업계에서 거둔 성과는 가히 독보적이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을 논하자면, 창업주 이경복 대표를 빼놓을 수 없다. KAIST에서 화학을 전공한 후 조폐공사에 재직하다 퇴사하여 4번의 사업 실패를 딛고 돌침대 사업으로 재기한 이력을 보유한 이 대표는, 수맥 차단 돌침대 사업을 진행하면서 전국 3,000여 곳에서 수맥을 탐사한 경험을 축적해, 이를 바탕으로 지난 2004년 신행정수도 후보지 풍수지리 감정요소 조사활동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처럼 발로 뛰며 축적한 기술로, 수맥돌침대가 수맥 전자파까지 차단할 수 있는 돌침대를 개발한 것은 1999년이다. 이때는 돌판 아래에 구리판과 알루미늄판을 설치했다. 구리와 알루미늄은 수맥파가 돌판에 전달되기 전 모두 흡수해 다시 방전하는 작용을 한다. 수맥돌침대는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현재는 구리나 알루미늄보다 수맥파 차단 효과가 더 뛰어난 은이 사용된 은나노 돌침대를 제작한다.

수맥돌침대는 이후로도 수맥 및 전자파 차단 관련 특허를 획득해 가며, 업계에서 품질 하나만으로 차별화를 이루는 데에 성공했다. 듀얼침대 발명특허, 지능형 산소발생 흙침대 발명특허, 공기정화 숯침대 특허, 모닝콜 기능 흙침대 특허, 은 지압 흙침대 특허, 초장파 발생장치 흙침대 특허, 미국·독일 특허 등, 수맥돌침대가 직접 획득한 발명 특허는 43건에 이른다.

수맥돌침대의 이러한 기술 우위는 이경복 대표로부터 직원들에게 전수된다. 직원들은 제품 만드는 방법부터 수맥파 탐지 방법까지 교육을 받아, 엔지니어는 물론 내근 직원 전원이 수맥탐사 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와 같이 전문 지식과 기술을 완비한 직원들이 직접 고객의 침실에서 수맥 탐사를 실시해 수맥파가 없는 곳에 침대를 설치하고, 수맥파를 피하는 것이 마땅치 않으면 수맥파 차단막을 무료로 추가 설치해준다.

이러한 직접적 서비스 관리로 인해 수맥돌침대는 경쟁사에 비해 더 높은 가격경쟁력도 갖출 수 있었다. 현재 수맥돌침대는 순수자기자본(부채 0%)만으로 무차입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기술 우위와 품질 유지 체계에 전력투구하여, 수맥흙/돌침대는 20여 년간 성능을 증명해 왔다. 윤보선 전 대통령 생가, 조순 전 시장 생가, 김수환 추기경 침소, 63빌딩, 서울타워, 유엔본부, 워싱턴 백악관, 맨해튼, 미국 국회의사당, 세종시, 강원도, 전라도, 경상도 등 5,000여 곳을 누빈 수맥돌침대의 가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 큰 진가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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