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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쁜이수술? 질필러? 남편이 먼저 찾는 ‘질축소수술’의 정체

중년남성 A씨는 요즘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옛말을 체감하고 있다. 집안이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고 했던가. 아내와의 관계가 십여 년 만에 다시 뜨거워지고 있자 모든 일이 잘 풀리는 것만 같다. 각방을 쓰던 기간이 무색할 정도로 회복된 부부관계 덕분에 표정도 밝아지고, 사업도 잘 풀릴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아내가 받은 이쁜이수술 덕분이다.

한 번의 시술로 다양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질성형 수술방법이 중년여성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질 탄력 개선을 통한 성감 개선이라는 잘 알려진 효과 외에도 요실금 등의 질병까지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 많은 여성들이 주목하고 있는 것.

여성의 질이 점차 성관계에 방해가 되는 상태로 변화하는 것은 출산과 노화가 주요한 원인으로 알려졌다. 임신을 하면서 커진 자궁을 받아들이기 위한 골반벌어짐, 분만을 돕기 위해 임신 5개월부터 분비되는 릴렉신 호르몬의 등이 골반과 주변 근육, 질수축력 등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그러나 케겔운동법 등 여성이 아무리 노력해도 임신 전의 질 구조와 탄력, 근육의 힘을 완벽히 회복하기는 어렵다. 게다가 시기상 신체의 노화가 일어나기 시작해 요실금, 잔뇨감을 비롯해 회음부가 겉으로 노출되거나 세균감염의 위험이 증가하는 등 다양하고 불편한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이 같은 현상에 대한 해결법으로 전문가들은 질점막의 주름이나 돌기까지 세밀하게 개선하면서 성감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며, 특히 질염이나 요실금 같은 보편적인 여성질환이나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질성형수술법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특히 여성의 신체적, 정서적 회복과 함께 남편들의 만족도 또한 덩달아 개선되기 때문에 남성이 먼저 시술 문의를 하거나, 직접 상담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후문.

특히 기존 질 성형의 단점을 크게 보완한 수술법인 ‘아리꽃성형’은 남녀를 불문하고 뛰어난 만족감을 안겨주고 있다. 통증, 재수술필요성, 회복기간 등을 개선한 것은 물론 지속기간이 길고 여성불감증과 남성불감증을 모두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아리꽃성형(이쁜이수술)은 매우 간편한 수술 과정으로 완성된다. 질벽의 점막 절제 없이 임플란트를 삽입함으로써 부담을 줄이면서, 주름을 복원하는 효과는 뛰어나 질 입구부터 안쪽까지 탄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1:1맞춤성형으로 질 입구, 골반근육, 회음부 성형까지 한 번에 해낼 수 있는 것도 주요한 특징으로 재수술이 필요 없으며, 질 조직을 절제하지 않아 질 점막의 손상이 적은 수술 방법이기 때문에 안정성이 매우 높고 부작용의 우려도 적다. 출혈 및 통증이 적고 회복기간 등 시술에 투자해야 할 시간이 매우 짧다는 점에서 중년 여성뿐만 아니라 출산 후 젊은 여성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전문의의 판단 하에 수술이 불필요하거나, 환자의 거부감이 강할 때에는 필러 시술을 선택할 수 있다. 쁘띠성형과 같이 질에 필러액을 주입하는 시술인 3S질필러는 수술과 달리 절개 등의 물리적인 수술이 필요 없는 간단시술법이다. 회복기간이 거의 불필요하며, 통증도 적기 때문에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시술이다.

이처럼 확실한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아리꽃성형은 물론 간단한 시술로 5년가량 성감개선 효과를 누릴 수 있는 3S질필러가 많은 중년부부들의 삶을 풍요롭게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질성형수술은 전문의의 산부인과 상담을 통해 대전·청주·천안·충주·공주 등 충청지역, 원주·춘천·강릉·동해·속초 등 강원지역, 광주·전주·여수·목포·순천·나주 등 호남지역, 부산·울산·포항·창원·마산·진주 등 경남지역 소재 여성의원 등에서 시행되고 있다.

[도움말 : 세인트파크여성의원 박진우 원장]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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