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피자’ 릴레이는 구본준 부회장이 2011년 임직원과의 소통 강화와 사기진작을 위해 스마트폰 개발팀 300여 명에게 80판의 피자를 보내면서 시작된 이벤트다. 2014년 11월 현재까지 약 5만 5000명의 임직원이 ‘CEO피자’를 받았다.
*사진설명=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 임직원과의 스킨십 강화를 위해 전달해온 ‘CEO피자’로 누적 5만여 명의 직원들과 소통했다. 이달 ‘CEO피자’를 받고 즐거워하는 모바일 AP 개발실 연구원들 모습.[사진제공=LG전자] |
이달에는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개발실 연구원들이 구본준 부회장이 보낸 ‘CEO피자’를 받았다. 구 부회장은 피자 케이스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여러분의 노력은 우리 LG전자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CEO피자’를 받은 한 직원은 “현장 곳곳을 배려하는 CEO의 현장경영 의지를 읽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구 부회장의 ‘CEO피자’ 릴레이 이벤트가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고 있다고 판단해 대상을 확대해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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