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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고용정보원, 충북 진천ㆍ음성 혁신도시 신청사 개청식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이 충북 진천ㆍ음성 혁신도시 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11일 열린 개청식에는 이주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경대수 국회의원, 설문식 충청북도정무부지사, 이필용 음성군수,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부지면적 1만1161㎡, 건축연면적 1만4405㎡)로 지난해 1월에 착공하여 올해 8월 준공했다. 이전 인원은 280명이다. 


충북혁신도시는 혁신도시 중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으며 정부는 오는 2016년까지 충북 음성군 맹동면, 진천군 덕산면 일대 6.925㎢에 2016년까지 한국고용정보원 등 11개 공공기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4만2000명 규모의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여건과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가 된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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