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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건설, 협력사 대표들과 청계산 올라 ’동반성장-무재해 결의’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 8일 협력사 관계자들과 함께 청계산에서 ‘동반성장 및 무재해 결의 산행’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개 협력사 대표와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 등 임직원까지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계산 이수봉에 올라 동반성장 및 무재해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은 산행에서 “한화건설이 국내 10대 건설사에 안착할 수 있었던 데는 협력사의 노고와 역량이 밑바탕이 됐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사진=한화건설

이번 산행에 참여한 한 협력사 대표는 “한화건설은 그간 협력사들이 느끼는 현장의 어려운 점을 자연스럽게 건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이번 동반성장 결의산행은 그룹 김승연 회장의 경영철학인 ‘함께 멀리’ 정신을 기반으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1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하여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를 돕고 있다. 또 ‘네트워크론’ 등 각종 지원제도를 운영하여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고 있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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