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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웅진식품, 수출전용 음료 8종 내놔
[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웅진식품은 세계 음료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수출전용 음료 8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수출전용 신제품은 알로에 베라 음료 3종과 과즙 음료 5종 등 총 8종이다. 특히, 알로에 베라 음료 3종은 FDA(미 식품의약국)의 인증을 완료 했으며, 과즙음료 또한 인증 절차도 진행중이다.

알로에 베라 음료는 ‘알로에 오리지널’, ‘알로에 파인애플’, ‘알로에 석류’로 구성됐다. ‘알로에3종’은 새콤달콤한 과즙향 베이스의 음료에 쫄깃하게 씹히는 알로에 조각을 넣은 제품으로 500㎖, 1.5ℓ 펫에 담겨졌다. 과즙음료는 238㎖ 캔의 오렌지, 복숭아, 청포도 240㎖ 캔의 파인애플, 망고 5종이다. 제품별로 각 과일의 과육이 풍부하게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웅진식품은 중동과 홍콩 음료시장을 시작으로 미주, 유럽 등으로 수출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웅진식품 한 관계자는 “웅진식품은 자연은 790일 알로에 주스, 알로에겔 건강식품 등 알로에 원료 및 주스류 제조에 노하우가 풍부한 회사”라며 “세계시장에서 한국산 음료의 우수성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음료 수출 총액은 전년대비 8% 늘어난 2억4400만 달러다.

/calltax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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