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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킨대학은 한식세계화의 전초기지”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미국에 맥도날드의 햄버거 대학이 있다면 대한민국에는 BBQ의 치킨 대학이 있습니다”

치킨대학은 지난 2000년 경기도 광주에 설립된 이후, 프랜차이즈 산업의 핵심인 철저한 교육 시스템을 실천해오고 있다. 특히, 기업의 비전을 ‘세계 최대, 최고 프랜차이즈 그룹’으로 제시하고 세계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면서, 제너시스 BBQ는 경기도 이천에 연면적 7만8000평의 신 치킨대학 부지를 마련했다. 이곳은 예비창업자들의 교육을 위한 연수원과 메뉴개발을 위한 중앙연구소를 함께 배치했다. 이로써 치킨대학은 세계 1위 프랜차이즈 기업 달성을 위한 글로벌 경영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치킨대학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최고급 시설이다.

치킨대학은 한번에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초현대식 숙소를 갖추고 있다. 또한 최첨단 강의실과 세미나실, 각 브랜드별 조리실습장 등의 교육시설과 교육생들의 생활편의를 위한 대형식당, 휴게실, 체력단련실, 수영장, 운동장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지난 2012년 1만번째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현재 BBQ 단일 브랜드에서 1만 3000명, 닭읽는 마을, U9 등 10개 브랜드를 합치면 1만7000명의 외식 전문가를 양성했다.

윤홍근<사진>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치킨대학은 우수한 전문인력을 강사로 보완하고 지속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에 투자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업전문 교육기관으로서 한국 외식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며 “나아가 한국의 외식문화에 관심을 표하는 세계 인력들에게 그 문을 개방함으로써 맥도날드를 넘어서는 세계속의 브랜드, 세계 최대, 최고의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다”고 강조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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