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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X대한지적공사, ‘공간정보 기술 컨퍼런스’ 개최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LX대한지적공사는 오는 11월 5일 전주 본사에서 ‘공간정보 기술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3D 공간정보 신기술 공유’와 ‘국내 공간정보 소프트웨어(SW)산업 발전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내년 6월‘한국국토정보공사’로의 사명 변경을 앞둔 LX공사가 국가공간정보 허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공고히 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세번째 행사다.

특히 공간정보 중소 산업계에는 기술력 홍보의 장을 제공하고, 외산 소프트웨어 증가에 따른 대비와 국내 공간정보 소프트웨어산업 발전방안에 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국토교통부와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토교통부 고영진 공간정보기획과장을 비롯해 국내 공간정보 전문가와 종사자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3D 공간정보 소프트웨어 기술 발전방안’, ‘3D 공간정보 하드웨어 기술 발전방안’, ‘국내 공간정보 소프트웨어(SW)산업 발전방안 토론’ 등 3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좌장은 신성웅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지능형인지기술연구부장이 맡는다.

김영표 LX공사 사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중소 산업계가 보유한 최신 기술력을 홍보하고 마케팅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동시에,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대한민국 공간정보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공사는‘한국국토정보공사’로의 사명변경에 발맞추어 창조경제의 신 성장 동력인 공간정보산업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역할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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