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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정과 추억이 담긴 국수, 소자본 창업으로도 으뜸

과거 밀가루가 귀했던 시절, 국수는 생일 또는 혼례, 잔칫집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고급 음식이었다. 하지만 밀가루가 수입되면서 가장 대중적이고 친밀한 장수 식품으로 인지된 국수는 남녀노소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현재 다양한 패스트푸드와 양식의 대중화로 간식처럼 인지되고 있다.

생활이 풍족해지고 나날이 바쁜 생활이 연속되는 하루에서 우리는 때론 할머니 또는 어머니가 말아주시던 소박하지만 정성이 담겨있던 국수의 맛을 떠올리기도 한다. 또 주머니가 가난했던 시절 학교 앞 식당 아주머니의 정이 담겨있던 국수의 맛을 그리워하는 이들도 있다.


브랜드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면박사의 2000국수에서는 잔치국수를 2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이라고 그 맛을 의심할 수도 있으나 면박사의 잔치국수는 분말 및 액상 육수를 사용하지 않고 매일 아침에 직접 끓인 육수를 사용하고 있다.

면박사의 2000국수 관계자는 “국수 조리의 중점은 육수라고 생각한다”며 “매일 현장에서 멸치육수베이스와 다양한 재료를 넣고 끓인 육수를 사용하며 맛과 식감을 돋보일 수 있는 깔끔한 고명으로 잔치국수를 완성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면막사의 2000국수 정성으로 단골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면박사는 현대인들의 바쁜 생활로 혼자 식사를 하는 직장인들을 고려해 원목을 사용한 닷지와 2인테이블로 구성해 부담 없이 식사할 수 있는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그리고 잔치국수와 더불어 대표메뉴로는 전지수육이 있으며 이 또한 1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전지수육은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를 면박사 특유의 비법으로 제거하고 자체 개발한 소스와 함께 제공되고 있다.

한편, 면박사는 지난 7월 15일 제1호점인 홍성점을 시작으로 현재 2초점 천안, 3호점 안중 등 특별한 홍보 및 마케팅활동 없이 입소문만으로 8호점까지 계약이 완료되었다. 면박사 브랜드 송기민 매니저는 “소형매장으로 운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창업자들에게 인기”라며 “본사와 점주들간의 믿음과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직접적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통해 파트너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맹 및 창업상담은 면박사브랜드(1644- 5483) 송기민 매니저에게 문의하면 된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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