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스포츠=정성욱 BJJ 전문기자] 코리아프로주짓수챔피온쉽(KPC)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제2회 노기 코리아 오픈 프로 주짓수챔피언십이 서울 과학기술대학교 실내 체육관에서 지난 10월 25일 개최됐다.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지난 대회와 다르게 노기 대회를 개최해 띠 구분 없이 학생부, 여성부, 성인 남성 비기너, 어드밴스, 프로 부문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


노기 주짓수 대회는 주짓수 도복이 아닌 레시가드와 파이트 쇼츠(혹은 상의를 탈의한 상태에서 파이트 쇼츠 등)을 입고 경기를 치른다. 경기 양상은 아마추어 레슬링과 비슷한 양상으로 전개되지만 조르기와 꺾기 등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어 더욱 박진감이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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