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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공필성, KIA 김기태? 후임 감독설 ‘모락모락’
[헤럴드경제]프로야구 플레이오프 탈락팀 중 한화와 SK, 두산이 차기 사령탑읕 확정한 가운데 여전히 감독 공석 중인 KIA와 롯데가 후임 감독 발표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스포츠동아는 김기태 전 LG트윈스 감독이 KIA 타이거즈의 유력한 차기 감독 물망에 올랐다고 전했다.

광주일고 출신의 김기태 감독은 선수들과 인간적인 소통,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 등으로 지난시즌 11년 만에 LG를 포스트시즌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팀이 최하위로 떨어졌던 지난 4월 급작스럽게 사퇴해 아쉬움을 남겼다.

KIA 구단은 27일 또는 28일 인선이 마무리되는 대로 차기 감독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이 매체는 또 롯데 선수단이 차기 감독으로 유력한 공필성 롯데 코치를 집단 거부하고 나섰다고 전해 시선을 끌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주말 선수들은 롯데 배재후 단장, 최하진 사장과의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공필성 코치, 권두조 코치 등 소위 프런트라인 코치들과 야구를 같이 하기 어렵다’는 뜻을 전했다. 선수들이 특정 감독 임명을 반대하는 것은 프로야구 사상 초유의 일이다. 이에 대해 롯데 구단은 아직 공식입장을 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공필성 김기태 차기 감독설에 야구팬들은 “김기태 감독은 환영이지만 공필성은…” “김기태 감독이 LG를 떠난 확실한 이유부터” “공필성 코치는 왜 선수단과 불화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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