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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맨유 첼시 1-1 무승부…드로그바, 복귀 첫 골 ‘살아있네’
[헤럴드경제]첼시의 디디에 드로그바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후 첫 골을 터뜨린 가운데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라이벌 맨유와 첼시는 27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치러진 2014-2015 EPL 9라운드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1997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에서 감독과 코치로 사제의 연을 맺은 루이스 판할(63) 맨유 감독과 주제 무리뉴(51) 첼시 감독의 EPL 첫 맞대결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선제골은 올 시즌 첼시에 복귀한 드로그바의 몫이었다. 드로그바는 후반 8분 세스크 파브레가스의 코너킥을 헤딩골로 연결시키며 시즌 1호골을 기록했다.

[사진=첼시 페이스북]

맨유는 첼시와의 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중 후반 추가 시간 로빈 판 메르시가 극적 동점골이 터지면서 무승부로 끝났다. 홈 경기를 맞은 맨유가 첼시를 상대로 무려 19차례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끝내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이날 무승부로 첼시는 7승2무, 개막 이후 9경기 연속 무패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맨유는 3승4무2패로 8위에 랭크됐다.

맨유 첼시 무승부 소식에 누리꾼들은 “맨유 첼시 무승부, 역시 페르시” “맨유 첼시 무승부, 드록바 죽지 않았어” “맨유 첼시 무승부, 요즘 경기 정말 꿀잼”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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