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동부대우전자는 지난 21~2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미디어 로타나호텔에서 ‘중동ㆍ아프리카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하고, 중동ㆍ아프리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발표회 현장에서 중동 주요 바이어들이 동부대우전자의 신제품들을 살펴보고 있다.

발표회에 참석한 신정수 동부대우전자 영업총괄 사장은 “현지의 지역적 환경과 문화적 특성에 최적화된 특화 제품과 함께 친환경, 고효율, 스마트기술을 적용한 가전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신제품 발표회를 계기로 상호 신뢰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성공 신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발표회에는 이란, 이라크, UAE,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요르단, 이집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중동ㆍ아프리카 국가들의 30여 개 가전ㆍ유통 거래선에서 100여 명의 현지 가전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동부대우전자에서는 신 사장을 포함, 이상엽 중동영업총괄, 중동ㆍ아프리카 지역 법인장과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제공=동부대우전자］ke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