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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계산업 창조적 융복합 모색…‘기계의 날’ 24일 대전서 개최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한국기계연구원(원장 임용택)은 기계산업의 융복합을 모색하는 ‘2014 기계의 날’ 행사를 오는 24일 대전 ICC호텔에서 연다고 밝혔다.

올해는 기계기술 및 산업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세계적 석학을 초청해 기계기술의 미래를 논의하는 ‘2014 미래기계기술포럼’과 연계해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올해의 10대 기계기술 발표’, ‘올해의 기계인 선정’, ‘기계산업 산학연 협력 유공자 표창’ 등의 내용으로 열린다. 정부, 기계산업 유관기관, 기계산업계 경영인 등 각계 주요인사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장무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위원장(전 서울대 총장)의 ‘창조경제와 기계산업’을 주제로 한 기념강연을 통해 기계산업의 융합과 혁신방안을 모색해본다. 

기계의 날은 기계산업 산학연 교류의 장을 마련해 산업 발전을 모색하고자 2002년 11월 13일 제정됐다. 행사는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허남건), 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영수),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조광래)이 공동으로 개최한다.

한국기계연구원 임용택 원장<사진>은 “기계의 날이 창조와 혁신의 밑바탕이 되는 계기가 되고, 기계산업인들에게 활력을 주는 행사로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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